소행운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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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트주세요 잘못된 만남 개사: 온조 난 졸본성 홈버프를 믿었던 만큼 난 내 아버지도 믿었기에 난 아무런 부담없이 부여에서 내려온 형 유리를 반겼고 그런 만남이 있은 후로부터 아버지와 유리는 자주 만나며 그럴 수 있지..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즈그끼리만 어울렸던 것뿐인데 그럴 수 있나? 부여출신들끼리 공감대 쩔던데.. 신경쓰여 그런 만남이 어디서부터 잘못됐는지 난 알 수 없는 예감에 조금씩 빠져들고 있을 때쯤 유리 "영고 구경해보셨어요?" 부여출신 신하들 "와 추억돋는다 그때 개춥잖아 라떼는 .." 신하들은 나보다 형 유리에게 관심을 더 보이며 날 조금씩 멀리하던 그 어 느 날 주몽은 유리를 태자로 삼고 이후 유리가 즉위한다 바로 고구려 2대왕 유리명왕 왕자에서 왕의 동생이 될 비류와 온조 형제..
주몽은 어려서~ (아빠는 모르겠고) 엄마랑 부여 궁궐에서 살고요~~ 넘 슬펐겠당 계모는 없는 거 같던데 일단 친형은 아닌 형들한테 구박받으면서 말 키우고 살았더래요~~ 샤바샤바 아이샤바 얼마나 빡쳤을까요 샤바샤바 아이샤바 그래서 튀어나와 나라를 하나 세우는데 그게 고구려다 정말 저세상 가출 스케일이 아닐 수 없다 신하들과 함께 남쪽으로 내려온 주몽은 졸본천 근처에 자리를 잡고, 비류수가에 초막을 지어 나라 이름을 고구려라 정했다 우리만 사는 거 아니였나 .. 쩝... 어느날 비류수에 채소잎이 떠내려오는 것을 보고 상류에 누군가 살고 있음을 깨닫곤 구경간다 "비류의 궁궐에 당도한 것을 환영하오 낯선이여. 나는 여기서 대대로 왕노릇하고 있는 비류국 왕, 송양이오! 그러니 얌전히 내 밑으로 들어...." 쌉소..
우리 조상국가 중에 제일 강한 나라 고르라고 하면 어김없이 외치는 이름 "고구려~!!!!!" "고구려용!!!!!!" "영토는 발해가 제일 큰데....." "고 구 려!!!" 영특한 왕이 한 명만 등장해도 전성기를 만든다는데 무려 5명의 사기캐가 대대로 왕을 해먹은 고구려 ╭ ◜◝ ͡ ◜◝ ͡ ◜◝ ╮ 누구든 걸리면 턴다 ╰ ◟◞ ͜ ◟ ͜ ◟◞ ╯ O °. 지금부터 노빠꾸로 동북아를 호령한 고구려에 대해 알아보자 /고구려는 약탈 경제?/ 놀랍게도 고구려는 약탈이 주 수익원이었다 경제호황은 주변국의 풍년에 달려있었다는데.. 주요 피해국을 살펴보자면 1. 옥저 위치만 봐도 눈물난다 고구려 피해서 달아날 곳은 동해 바다밖에(...) 없음 고구려: 아이고 올해 농사 잘 됐다며? (내놔라) 옥저: 하핫 또 어떻게..
그런 걸로 전화하지 마세요
/사봉이의 피눈물과 눈물과 눈물의 47회 후반/ 세상에 얼마 남지않은 금적조 중에서도 제일 귀하다는 십이우 금적조인 사봉이가 그 귀한 12개의 금적조 깃털로 유리잔을 봉인시키고... 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렇게 희생하고도 선기를 위해서 자기가 한 일을 말하지말라고 함ㅠㅠㅠㅠㅠㅠㅠ 힘들게 평화를 만들었으니 이제 선기는 전신도, 스포스포도 아닌 그냥 저선기일 뿐이라는 사봉 지친 몸을 끌고 무지기와 함께 돌아감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이 멍청이놈들은 (저장문이랑 영롱 말고 뒤에 놈들) 정파 닉값하며 여전히 상황판단 못하는 편 정작 삼계 평화 외치는 놈=삼계 평화 부수는 놈 백린놈은 아마 회식 건배사도 삼계의 평화를 위하야!! 일듯 (어떻게 알았지...) 그래 생각이란 걸 해 소양파 장로들 /그렇게 폭풍의 47회가..
도로롱.. 드라마는 드라마... 일 뿐인데 화나네 어제 유리미인살 47회 보고 내가 다 억울해서 누웠다 일어났다 반복함 ^^.. 사봉아 제발 아프지마 시작은 달콤하게 평범하게 원랑 쓱싹 모야 이거 완전 어나더 스레기였구만? 알고보니 천년 전 전쟁도 원랑이 원흉이었다니 그렇게 무지기+우사봉+자호 합동작전으로 원랑놈 부셔버... (와중에 선기 쳐돌이는 선기 걱정 중) 리는 줄 알았으나 어쩐지 그 놈 넘 쉽게 가더라 예??? 옘병 분신술 써서 수라 대장군 미라 속에 들어가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락명헌 생각나네 ;; 오늘도 안 평화로운 소양파 비경 o° * O (니같으면 하겠냐..) 혼자서 그놈의 유리잔 지키는 호진 인간계 삶 유통기한이 다 되어감 어쩐지 안색이 파..
우리 사봉이 사랑은 좀 봉투에 넣어둬 제발 넣어둬 고만 희생해.. 쟈가운 겉바속촉 스펑 슬슬 사봉이가 너무 굴러서 선기가 미워짐.. 뒷 내용 알면서 안돼 제발 하지마ㅜㅜㅜ 하면서 봤다.. 제발 이제 그만 아플 때 안됐냐ㅜㅜ? (안됨, 한참 남음) 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대문파 중에 3개 문파 장문 장로들이 요족 청년 하나 못 이기는 장면 이쯤되면 천허당 애들이 왜 인간 무시하는지 알 거 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력 한줌단이 맨날 요족 낮잡아보는 거 핵같잖을듯.. 선기야 우리 믿는다의 사전적 정의가 좀 다른 거 같은데 그냥 잘생겨서 캡쳐함 맴찢인데 이상하게 요염(?)하고 치명적인 사봉 얘는 이제 잘생긴 얼굴로도 커버 안되는 스레기다 어이 나후계도 구찐친 쟤가 마살성이냐 어?? 아니 ..
김치볶음밥.. 좋아하시나요? 준수 좋아하는데요 수능때 저 김치볶음밥 싸갔습니다 준수의 성이 김씨이기 때문이죵 그래서 김이 들어간 김치볶...(더보기) ╭ ◜◝ ͡ ◜◝ ͡ ◜◝ ╮ 애쓴당... ╰ ◟◞ ͜ ◟ ͜ ◟◞ ° .O o * ° 중딩때 나는 말했다. 샤준수는 30대가 되어도 귀여울고양 그런데 그게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말도 안되는 귀여움에 입을 다물 수 없다 그림일기 쓰라고 칸 만들었더니 그림 그리는 칸에 글을 다 써버리는 준수의 일기
카테고리 하나 열고 싶은데.. 썸네일 신경쓰는 건 귀찮은 일이야 이 스킨 공유해주신 분 블로그는 닫혀서 여쭤볼 수도 없고 검색해서 찾은 코드는 블로그랑 안 맞아서 슬프다 To. 책이 있어도 못 써먹는 나에게 체념하고 살아라
성탄절에 성적 발표하자고 학사일정 짠 사람 나와 빨간 날에 서버 터져서 아무도 안 고치고 어?? 만족도조사 엿같은 거만 80번은 한듯 그래도 페이지가 안 넘어가 오늘 애들한테 도와달라고 학번 비번 알려주는 바람에 비번을 몇번 바꿨는지 모르겠다고ㅜㅜㅜㅜㅜ!!! vpn이 뭔지도 몰랐는데 오늘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 학교 학사 홈페이지 관리자 여러분 추가합격 전화 기다리던 몇년 전의 슬픈 크리스마스가 생각난다 9시 지나자마자 트리 뿌수고 싶던 n년 전.. 그리고 성적 확인 못하고 하루죙일 휴대폰 붙잡고 산 오늘
첫공이 무려 10여년 전이었다는 것에 깜짝 놀라며.. 그땐 뮤지컬도 잘 모르고 뮤지컬 어워즈를 어디서 한다는데 그게 우리집에서 몇 번 채널에서 하는지 몰라서 리모컨 계속 눌러봤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 어리고 학교 다녀야해서 첫 샤차르트 놓쳤던 나는 아마 몰랐을거야.. 야 몇년뒤에 모차르트 또 하니까 지갑열고 대기타라 심지어 전염병 땜에 온라인 상영도 한다 ;; 빨간코트 혼자 1인 3역으로 부르면 개꿀잼 근데 남이 들으면 안됨
너를 사랑하지 않는 그 사람이 가끔 부럽기도 했어 오늘 우는 너의 옆에서 꺼낸 말 겨우 ‘괜찮아 괜찮아 다’ 소리 없이 이 계절 틈 사이 스며든 너 잠깐 쉬어가진 마요 계속 여기에 머물러요 She no longer needs me 널 원할 수록 내 현실은 무거워지고 있어 성급한 내 고백에 모든 게 어려워질까 봐 그럼에도 나는 더 참지 못해 지금 너에게 달려 가고 싶어 나의 모든 순간이 너를 원하고 있으니 우리 마음에 있는 모든 감정을 꺼내 놓을 수 있다면 오해와 이해 그 사이를 헤매는 두려움은 없었을 텐데 향기 없던 나의 하루를 채워준 너 잠깐 쉬어가진 마요 계속 여기에 머물러요 She no longer needs me 널 원할 수록 내 현실은 거칠어지고 있어 성급한 내 고백에 모든 게 어려워질까 봐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