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행운 blog

 

 

너를 사랑하지 않는 그 사람이 가끔 부럽기도 했어
오늘 우는 너의 옆에서 꺼낸 말 겨우 ‘괜찮아 괜찮아 다’
소리 없이 이 계절 틈 사이 스며든 너
잠깐 쉬어가진 마요
계속 여기에 머물러요
She no longer needs me 널 원할 수록
내 현실은 무거워지고 있어
성급한 내 고백에 모든 게 어려워질까 봐
그럼에도 나는 더 참지 못해
지금 너에게 달려 가고 싶어
나의 모든 순간이 너를 원하고 있으니
우리 마음에 있는 모든 감정을 꺼내 놓을 수 있다면
오해와 이해 그 사이를 헤매는 두려움은 없었을 텐데
향기 없던 나의 하루를 채워준 너
잠깐 쉬어가진 마요 계속 여기에 머물러요
She no longer needs me 널 원할 수록
내 현실은 거칠어지고 있어
성급한 내 고백에 모든 게 어려워질까 봐
그럼에도 나는 더 참지 못해
지금 너에게 달려 가고 싶어
나의 모든 순간이 너를 원하고 있으니
세상이 너에게서 날
자꾸만 한발 짝 뒤로 물러나게 해
그런데 왜 지금 흐르는 걸까 눈물이
She no longer needs me 너를 더 원해
이 현실이 무겁고 거칠어도
널 사랑해 사랑해 전할게 내 마음 전부 다
너의 상처들은 내게 나눠줘
지금 너에게 달려 가고 있어
나의 모든 순간이 너를 원하고 있으니
믿어줘 내 모든 순간
널 향해 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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