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로 할걸

갑자기 겨울이 되어 나무도 옷을 못 갈아입은 가을입니다
저는 오늘 너무 추웠어요 지금도 너무 춥습니다

점심식사 후 제한시간 30분 카페가기
앉아서 까눌레와 휘낭시에를 호로록했죵 팀장님께서 사주셨습니다~! (:D)| ̄|_
근데 여기 디저트 진짜로 진짜로 저 지금 세번 말할거임 진짜로 맛있어서 당황했어요 왜 맛있어..??
조만간 또 가서 디저트류만 싹 쓸어볼까 생각 중입니당

저는 진정한 겨울의 시작은 1층 로비 트리라고 생각합니다..
업체 쓰시나요 굉장한 감각의 디자인.. 업체 확신


저녁으로는 오겹살과 부대찌개 후식으로는 감자튀김 파인애플 샤베트 또 뭐있었는데 암튼 맛있었습니다~!
정말 추운 날이예요.. 버정가는데 너무 추워서 옆에 하천 엎어버리고 싶었어요😇 구청장님 나와봐유
고기 사진을 못 찍어서 아쉽습니당! 가마솥 뚜껑에 구워주시는 오겹살은 오랜만이거든요!! 내일 사진을 구하게 된다면 수정해서 올릴거예요 킥킥

드디어 오블완 21일차! 마지막 날입니다
오늘은 아직 10분 정도 남았고 저는 추위에 떨다 들어와 잠이 솔솔 옵니다 머리카락에서 고기 냄새가 나요;; 정상인가욥..
사진은 화성의 노을입니다! 화성의 낮은 불그스름한 하늘이고, 해가 질 땐 푸른 빛으로 물든다고 합니다
언젠가 지구인들은 화성에서 푸른 노을을 보며 지구를 추억하게 될까요? 저는 페브리즈 냄새를 맡으며 이 챌린지를 추억하게 될 거 같아요 페브리즈 뿌리다가 바닥 미끄러워져서 닦고 있거든요 ^v^;;
제가 글을 쓰는 이유는(오늘 챌린지 주제) 추억 남기기입니다 여러분 자기가 쓴 글을 몇 일 후에 보면 얼마나 새로운지 느껴보셨나요? 21일치 추억이 기록되어서 넘 기쁩니다~! 사실 가식이고 상품이 목적이긴 했어요;;

누군가 제게 일기 쓸 때 상황을 쓰지말고 감정을 쓰라고 하셨습니다 전 .. 거의 코로나 확진자 동선급 일기를 쓰거든요?! 일명 최강창민형 일기 재질입니다
제가 확진자 동선형 일기에 감정을 섞었는진 기억 안 나지만 다시 읽어보면 답 나오겠죵!
제가 넘 기특하네요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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