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행운 blog



내 이름 한자 다른 뜻이 가을하늘이라던데
가을 하늘 공활한데 높고 구름 개많더라


가을타나봐는 개뿔 11월 초는 가을이 아니라 발등에 불이 떨어져서 내 발등이 다 탔다



아! 안 기다리고 고! 안 기다리던 날이 다가왔기 때문이죵




졸작날이 오든 말든 .. 난 먹어야 해..!!





도록에 실릴 증사 찍고 나서 어릴 때랑 비교도 해보고..

한 2살 때 -> 19세 수능 사진 -> 현재
난 그대로다 아무튼 그대로.. 2살 얼굴...



하여간에 난 미루고 미루던 부문별 계획을 11월 들어서야 끝냈고 보고서도 슥슥.. 삭삭.. 하루이틀컷으로 끝냈다



칭긔랑 자축하기 쿠쿠쿠쿠쿠쿠





끝냈다고 했지 잘했다고는 안함




 

 

졸작 끝난 기념 책거리마냥 소소한 추카파티 (?)




그러고보니 11월 초에 도미노 피자 모델이 바뀌었군..
왜 버츄얼 어쩌고나 ai캐릭터 인기도 없는디 만들려고 돈 쏟는지 알게 되었다 ^^ ..





소중한 나의 보고서
핵교에서 각자 뽑으라고 하셔서 풀컬러.. 만오천원 주고 뽑음

근데 심사위원분들 보고서 안 보던데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시기간 내에 보고서 들고 튈려고 했는데 전시기간에 전시실을 치워서(?) 결국 못 가져옴..
내 보고서.. 버려진걸까 갑자기 슬퍼진다 일회용 만오천원이라니




소중한 울히 ㄴㅔ오ㅅiㅌㅣ
네오시티는 954메가의 일러스트 파일을 남기고..



난 !!!! 아무리 잘한 조가 와서 판넬 바꿔준다해도 바꾸지 않는다!!!!!
우리 네깅이와 함께라면 씨플도 두렵지 않






진 않고 그냥 사람들이 좀 잘 봐주셨으면 하는 마음만 가득할뿐


. ╲           ╱

          /

   ╲        ╱

  ╲   저...    ╱

- -    혼 자 - - -

  ╱  했잖아요 . . ?  ╲

 ╱  /

  ╱        ╲

     / |   

       |

다른 조는 2~3인인데 저는 혼자(alone)인 걸 감안해주소




곳곳에 장난질을 쳐놨지만 알아보는 사람은 단 한명도 없었다




사실 11월까지 판넬을 만들게 된 건 제목 디자인을 정하지 못해서 였는데 ...




실제 초반에 생각한 건 이런 서타일이었음(7월 말)

이후로 계속 제목 수정중이라고 적어놓기만 하고 쭉 제목없이 살다가 마감 몇일 전에 제목을 얼렁 뚱땅해버린게 바로





기본만 살린 최종본의 제목



뭐 그렇게 대~단한 거 한다고 제목을 거창하게 고민했는지 알 수 없는 경상남도 거창군





당일 날 받은 우유와 빵 세트. 이거 먹고 배아파서 마라탕 남김
도록

언제까지 이름순서를 ㄱㄴㄷ 순으로 할텐가
.. 음 만년동안 해라

한글 사랑해요



긴장은 했는데 얼레벌레 끝나고 나와서 놀러댕기기




놀고 집가면서 남긴 저 날의 기분

마치 진한 소고기 미역국을 기대하고 마셨는데 알고보니 미역 담궈놓은 물을 마신 느낌
흡사 사랑방 캔디 통을 발견하고 앗싸 사탕~! 했는데 열어보니 잡동사니 들어있는 기분




낙엽 날리며 찍은 사진
살짝 피구왕 통키같고 0.5초 뒤에 불꽃 슛 날릴 거 같은데






뭐 많이도 먹었네 사실 매일 저녁 판넬 만들다가 할 게 없으니 심심하다




리ㅡ부 이벤트 남기는 거 대충 찍네 정말




요즘 쓰고 있는 보고서 제목



정조 편지에 찢어진 마음을 정조 욕으로 풀칠해서 붙이는 요즘




나 월요일에 발표한다







11월에 내가 뭘 하고 살았나
나는 뭐하고 살았길래 이렇게 알맹이가 없나


나는야 껍데기




엉탐 프렌즈 사면 엉탐 열쇠고리가 사악한 확률로 있다던데




나는야 어른들의 상업적 술수에 넘어가지 않는 훌륭한 어린이..



사실 갖고싶다 근디 엉탐이 아니면 안돼




로또에 당첨된 사람이 너였다면 어떨 거 같아
이런 미친 날들이 네 하루가 되면 말야




신축년 11월 22일 승정원 일기
로또도 안 사고 당첨을 바라는 사람이 있다?!




저 다이어리 Bhc 치킨 사먹으면 주는건데 2022년에 주라고 만든걸 11월에 쓰고 있다

왜냐!





내가 날 맞춰서 다이어리를 다 쓸 리가 없음
그냥 손 가는대로 쓰는 인생





나는야 커피 셔틀
도착했는데 바로 차 타야해서 녹차라떼 반 이상 남은 거 원샷해서 하루종일 배불렀던 거만 기억나네




ㄱㅣ억ㅎr늬? 우ㄹㅣㄱr 함ㄲㅔ한 ㄸㅏ뜻했던 그 ㄸH..
ㅇiㅎr느ㅣ는 기억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캐쿠쿵숭쿠ㅠㅋㅋㅋ쿠쿸쿠ㅜ쿠

원더우먼 낄낄껠껠 보다가 끝까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존잼으로 끝남 감사함다 다들






그리고 엄마가 보는 거 따라보다가 이상하게 빠져버린 신아씨..
조실장 1절만 해.. 목걸이 사건 이후로 킹세찬을 건들이는 것은 나를 건들이는 걸로 간주한다 .. 탕...


애들이랑 차트 보다가 임:영웅 노래 있는 거 보고 애들이 하하 어른들이 많이 듣나보다 했는데 얘들아 사실 내가 들어 ...
ost 정말.. 좋거등...
사랑아 왜 도ㅁ5ㄱㅏ..? 수줍은 MBTI I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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