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행운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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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랜만에 토익 생각을 하는 날이야 일부러 YBM은 아침부터 성적 나오는 날이라고 카톡을 보내 오늘은 슬프거나 우울해도 괜찮은 맘이야 어차피 난 12시가 지나가면은 별 수도 없이 성적확인 해야 함 난 또 한동안은 토익 안 치고 살테니까 내 가슴 속에만(사실 학교에도 보내야,,)품고 살테니까~~~ 비도 오고 그래서.. 토익 생각이 났어.. 오늘 성적표 나오는 날이라서 그랬던거지 별 의미없지 성적은 공부 안하고 친 첫토익 치고 잘 나왔다 대충 학교에 보내도 조교님이 '얜 이딴 성적을 보낸거야?' 하지 않을 정도만... 토익.. 다음엔 900 넘자 (토익: 꿈 깨)
요즘 친구들이 mbti 이야기를 많이 한다 infp인 친구는 mbti 얘기를 엄청 좋아하는데 그조차도 infp의 특징이라고 말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교에서 검사했는디 나는 entp로 나왔다 발명가형이라니까 뭔가 갠쥐나는디 특징을 알아보고자 검색했더니 ...?? 마 네이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안 돌았냐 근데 사람 성격을 고작 16개로 나눠서 알아볼 수 있나 걍 사는거지 내 얘기 해주는 거 존잼이긴한데 갑자기 찾아보기 귀찮네
여기 알천 언덕에서 하소연하는 6명의 촌장과 부하들이 있습니다"왕이 없어서 그른가 요즘 애들이 다 개판이야""ㅇㅈ 질서 좀 있는 애들은 다 도읍짓고 나라 세웠더라 우리도 왕이 필요해"에구 불만이면 자기들이 왕하면 될텐데 말이죵촌장들은 동기가 상사되면 파탄날 걸 예상했는지 왕으로 추대할 인물을 찾고 있었습니다그런데 이때! 귀밝은 고허촌장 소벌공이 무슨 소리를 듣고 나정을 향해 뛰어갔어요! 아니 소벌공은 뭘 봤길래 이렇게 놀랐을까요미개봉 박혁거세를 발견했답니다!그 알을 깨트렸더니 예쁜 남자아기가 나왔습니다 소벌공과 촌장 친구들은 아이를 동천에 데려가 깨끗이 씻겨주었지용 그리고 촌장들은 슬그머니 눈치를 봤겠죵뭐긴 뭐겠어요 애기.. 주워온 소벌공 네가 길러라 ...소벌공 : 부인 그게 아니고 진짜 애가 알에서...
바야흐로 렙 60대 시절 친구가 미미와 토끼의 푸르른 공원인가 거기 시리즈에 든 양갈래를 장착했는데 캐릭터가 너무 예뻐진 걸 보고 닌텐도 계정 연동을 통해 벌어놓은 270여개의 리프티켓을 토끼공원에 투자한다 그 결과 에궁 별 그지같은 토피어리랑 점프발판만 나왔네,.. 이건 시작에 불과했다 심지어 몇 개는 화물선 태워보낸지라 원래는 저거보다 더 많음 미끄럼틀 1개 점프 발판 7개 (제일 화남, 화물선 몇개 태워보냈다) 그네 2개 시소 3개 토피어리 4개 수도꼭지 2개 랜턴 2개 화분 5개 (아오!!!!! 얘도 태워보내고 5개 남은 거) 원피스 6개 (아오!!!!!!!!!) 하도 승질나서 꿈에 250장 짜리 5개 운세쿠키 사고 5개 양갈래 중복 나오는 꿈도 꿨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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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트주세요 잘못된 만남               개사: 온조    난 졸본성 홈버프를 믿었던 만큼 난 내 아버지도 믿었기에난 아무런 부담없이 부여에서 내려온 형 유리를 반겼고그런 만남이 있은 후로부터 아버지와 유리는 자주 만나며 그럴 수 있지..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즈그끼리만 어울렸던 것뿐인데그럴 수 있나? 부여출신들끼리 공감대 쩔던데.. 신경쓰여그런 만남이 어디서부터 잘못됐는지난 알 수 없는 예감에 조금씩 빠져들고 있을 때쯤유리 "영고 구경해보셨어요?"부여출신 신하들 "와 추억돋는다 그때 개춥잖아 라떼는 .."신하들은 나보다 형 유리에게 관심을 더 보이며 날 조금씩 멀리하던그어느날주몽은 유리를 태자로 삼고 이후 유리가 즉위한다바로 고구려 2대왕 유리명왕왕자에서 왕의 동생이 될 비류와 온조 ..
주몽은 어려서~ (아빠는 모르겠고) 엄마랑 부여 궁궐에서 살고요~~   넘 슬펐겠당계모는 없는 거 같던데 일단 친형은 아닌 형들한테 구박받으면서 말 키우고 살았더래요~~    샤바샤바 아이샤바 얼마나 빡쳤을까요샤바샤바 아이샤바 그래서 튀어나와 나라를 하나 세우는데      그게 고구려다 정말 저세상 가출 스케일이 아닐 수 없다       신하들과 함께 남쪽으로 내려온 주몽은 졸본천 근처에 자리를 잡고, 비류수가에 초막을 지어 나라 이름을 고구려라 정했다     우리만 사는 거 아니였나 .. 쩝...어느날 비류수에 채소잎이 떠내려오는 것을 보고 상류에 누군가 살고 있음을 깨닫곤 구경간다   "비류의 궁궐에 당도한 것을 환영하오 낯선이여. 나는 여기서 대대로 왕노릇하고 있는 비류국 왕, 송양이오! 그러니 얌..
우리 조상국가 중에 제일 강한 나라 고르라고 하면 어김없이 외치는 이름 "고구려~!!!!!" "고구려용!!!!!!" "영토는 발해가 제일 큰데....." "고 구 려!!!" 영특한 왕이 한 명만 등장해도 전성기를 만든다는데 무려 5명의 사기캐가 대대로 왕을 해먹은 고구려 ╭ ◜◝ ͡ ◜◝ ͡ ◜◝ ╮ 누구든 걸리면 턴다 ╰ ◟◞ ͜ ◟ ͜ ◟◞ ╯ O °. 지금부터 노빠꾸로 동북아를 호령한 고구려에 대해 알아보자 /고구려는 약탈 경제?/ 놀랍게도 고구려는 약탈이 주 수익원이었다 경제호황은 주변국의 풍년에 달려있었다는데.. 주요 피해국을 살펴보자면 1. 옥저 위치만 봐도 눈물난다 고구려 피해서 달아날 곳은 동해 바다밖에(...) 없음 고구려: 아이고 올해 농사 잘 됐다며? (내놔라) 옥저: 하핫 또 어떻게..
그런 걸로 전화하지 마세요
/사봉이의 피눈물과 눈물과 눈물의 47회 후반/ 세상에 얼마 남지않은 금적조 중에서도 제일 귀하다는 십이우 금적조인 사봉이가 그 귀한 12개의 금적조 깃털로 유리잔을 봉인시키고... 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렇게 희생하고도 선기를 위해서 자기가 한 일을 말하지말라고 함ㅠㅠㅠㅠㅠㅠㅠ 힘들게 평화를 만들었으니 이제 선기는 전신도, 스포스포도 아닌 그냥 저선기일 뿐이라는 사봉 지친 몸을 끌고 무지기와 함께 돌아감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이 멍청이놈들은 (저장문이랑 영롱 말고 뒤에 놈들) 정파 닉값하며 여전히 상황판단 못하는 편 정작 삼계 평화 외치는 놈=삼계 평화 부수는 놈 백린놈은 아마 회식 건배사도 삼계의 평화를 위하야!! 일듯 (어떻게 알았지...) 그래 생각이란 걸 해 소양파 장로들 /그렇게 폭풍의 47회가..
도로롱.. 드라마는 드라마... 일 뿐인데 화나네 어제 유리미인살 47회 보고 내가 다 억울해서 누웠다 일어났다 반복함 ^^.. 사봉아 제발 아프지마 시작은 달콤하게 평범하게 원랑 쓱싹 모야 이거 완전 어나더 스레기였구만? 알고보니 천년 전 전쟁도 원랑이 원흉이었다니 그렇게 무지기+우사봉+자호 합동작전으로 원랑놈 부셔버... (와중에 선기 쳐돌이는 선기 걱정 중) 리는 줄 알았으나 어쩐지 그 놈 넘 쉽게 가더라 예??? 옘병 분신술 써서 수라 대장군 미라 속에 들어가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락명헌 생각나네 ;; 오늘도 안 평화로운 소양파 비경 o° * O (니같으면 하겠냐..) 혼자서 그놈의 유리잔 지키는 호진 인간계 삶 유통기한이 다 되어감 어쩐지 안색이 파..
우리 사봉이 사랑은 좀 봉투에 넣어둬 제발 넣어둬 고만 희생해.. 쟈가운 겉바속촉 스펑 슬슬 사봉이가 너무 굴러서 선기가 미워짐.. 뒷 내용 알면서 안돼 제발 하지마ㅜㅜㅜ 하면서 봤다.. 제발 이제 그만 아플 때 안됐냐ㅜㅜ? (안됨, 한참 남음) 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대문파 중에 3개 문파 장문 장로들이 요족 청년 하나 못 이기는 장면 이쯤되면 천허당 애들이 왜 인간 무시하는지 알 거 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력 한줌단이 맨날 요족 낮잡아보는 거 핵같잖을듯.. 선기야 우리 믿는다의 사전적 정의가 좀 다른 거 같은데 그냥 잘생겨서 캡쳐함 맴찢인데 이상하게 요염(?)하고 치명적인 사봉 얘는 이제 잘생긴 얼굴로도 커버 안되는 스레기다 어이 나후계도 구찐친 쟤가 마살성이냐 어?? 아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