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행운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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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૭ ᐕ)૭
성탄절에 성적 발표하자고 학사일정 짠 사람 나와 빨간 날에 서버 터져서 아무도 안 고치고 어?? 만족도조사 엿같은 거만 80번은 한듯 그래도 페이지가 안 넘어가 오늘 애들한테 도와달라고 학번 비번 알려주는 바람에 비번을 몇번 바꿨는지 모르겠다고ㅜㅜㅜㅜㅜ!!! vpn이 뭔지도 몰랐는데 오늘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 학교 학사 홈페이지 관리자 여러분 추가합격 전화 기다리던 몇년 전의 슬픈 크리스마스가 생각난다 9시 지나자마자 트리 뿌수고 싶던 n년 전.. 그리고 성적 확인 못하고 하루죙일 휴대폰 붙잡고 산 오늘
어제 선미 볼려고 장장 7시간을 기다렸다.. 그중 5시간은 앉지도 못하고 발바닥이... 허리가........... 얼굴 쪼꼬만데 다리 너무 길어서 놀람 /피사체는 좋았지만 망한 사진 컬렉션/ 연속사진에 다 찍혀있는 이름 모를 손들 ........ 하트를 찍기 위해 열심히 눌렀지만 다 흔들린 사진들ㅠ_ㅠ 동영상 잘 찍었으니 됐지 뭐앞에 학생 가요제가 있어서 친구랑 와 진짜 가수들 같다며 칭찬했는데 ㄹㅇ 가수가 오니까.. 걍 CD튼줄 선미 무대 마치니까 대포카메라 든 분이 호다닥 나가시길래 오엥 성격 되게 급하시네.. 했는데 퇴근길 찍으러 가는 거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전문가(?)는 달라마치고 가는데 사람이 너~~~~무 많고 (당시 현장..) 앞쪽 사람들은 5시간동안 한번도 못 앉았던지라 오랜만에 걸으..